#이전 포스팅까지는 혼자 중얼거리는 기분으로 반말을 썼는데, 아무래도 존댓말을 쓰는 게 읽으시는 분들 입장에서도 나을 것 같아 어투를 바꿔봅니다. 대학생이 된 뒤로 발표를 하거나 볼 기회가 많은데, 많은 분들이 이메일 계정에 발표자료를 저장해두시고 다운로드 받으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의도치 않게 그분들의 이메일 편지함을 볼 기회가 많은데, 대부분 '받은편지함' 한 개에 스팸이메일과 개인이메일, 학교이메일 등등이 뒤섞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답니다. 마치 하나의 사물함에 모든 물건을 뒤섞이게 넣어놓듯이 분리하는 것과 같은데, 이러면 학교 과 사무실이나 지원센터에서 발송하는 중요 메일이나 교수님과 친구와의 사적인 메일도 스팸이메일에 묻히게 되어 버립니다. 제때 확인을 할 수 없는 거죠. 고등학생 때..
2017/12/15 - [홍콩&마카오 여행(2017.1.8~2017.1.13)/홍콩&마카오 여행 중] - [홍콩&마카오 1-2일차]출국, 마카오, 그리고 홍콩 오... 여행기를 올리니 홍콩 마카오 여행 검색어로 다음에서 몇몇분이 들어오셨다!문득 생각이 나서 붙박이장을 뒤져 옥토퍼스 카드와 유심, 관광책자를 찾아냈다 ㅋㅋㅋ 블로그 들어오시는 분들 보여드리려고 상자 열어가면서까지 찾은 건 절대 아닐꺼다. 바로 이놈들!홍콩역사박물관 관련 책자, 마카오 지도와 관광 책자, 아시아 부띠크 인 호텔 명함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옥토퍼스 카드와 유심까지... 여행책자는 별도의 게시글로 올리도록 하겠다. 옥토퍼스 카드 마지막 사용일로부터 100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고 들었던 것 같다.앱을 깔아 NFC를 켜고 태그하면 잔..
한창 바쁘게 캠프 준비를 하던 여름방학. 그 탓에 여행은 갈 수 없었다.세계 이곳저곳을 다니자는 꿈이 무색하게 아르바이트와 대외활동, 각종 공모전으로 바쁘던 삶.그런 나에게 부모님은 마카오행 항공권과 몇 십만원의 특별 용돈을 챙겨주셨다.젊을 때 이곳저곳을 다니며 경험을 쌓으라는 당신의 뜻이었다. 너무 오랜만에 올리는 여행기라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당시 수중에 돈은 장학금과 대외활동 상금으로 넉넉했던 편이었던 것 같다.그럼에도 용돈을 챙겨주셨던 이유는 궁핍하게 다니지 말라는 뜻이셨을까. 다소 비싼 가격에 항공권 예매를 마쳤다. 사실 항공권 예매를 생각하면 별로 좋지 않은 기억이 있다.17년 겨울에 여름 여행을 목표로 미국 항공권 예매를 간 보다가, 중국동방항공 항공권이 58만원에서 65만원이던가 70만..
여행을 왜 가는가?여행을 준비할 때는 이걸 잊어서는 안 된다. 난 이 여행을 왜 가는거지? 를 잊어서는 안 된다.나는 조금 무리를 하더라도 군입대전 미국을 느끼고 싶어서 동부여행을 계획했다.아무래도 일정이 짧다보니 돈을 좀 쓰더라도 알차게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일정을 짜다 보면 돈이 아까워서 여러 방안을 찾아보기도 하고, 여행 일정이 짧다보니 빡세게 일정을 잡기도 하는데그러다 보면 본래의 의도를 잊게 된다.최악의 경우, 여행 계획을 짜는 게 허리띠 졸라매는 게 되어버린다거나, 혹은 마치 미션을 수행하듯 이곳에 발도장을 찍어야겠다는 걸로 전락해버릴 수도 있다. 난 그런 실수를 홍마 여행에서 경험했다.쉽게 갈 수 없는 곳인 만큼 하고 싶은 거 즐기고 먹고 싶은 거 먹었어야 했는데, 돈 아낀다고 먹..
이 일정대로 확정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우선은 이렇게 일정을 짰다!사실 1/27~2/3 뉴욕 // 2/4 필라델피아 // 2/5~2/7 워싱턴 // 2/8~2/9 보스턴 // 2/10~2/11 뉴욕 일정이었는데2/17~2/3 뉴욕 // 2/4 필라델피아 // 2/5~2/7 워싱턴 // 2/8 나이아가라 폭포 // 2/9 보스턴 // 2/10~2/11 뉴욕 일정으로 바꿨다. 겨울에 나이아가라 폭포가 쏟아지는 걸 정말정말 보고싶어져서 조금 무리를 하더라도 이렇게 가면 어떨까 싶어 일정을 바꿨다.버팔로 공항에서 나이아가라 폭포까지 거리가 조금 있는데, 우버를 타거나 버스를 이용하면 잘 다녀올 수 있을 듯 하다.보스턴은 갈 곳을 구글지도에 찍어봤는데 관광스팟이 그리 많지는 않은 것 같다.그래서 1박 2일 여..
#1. 부킹닷컴에서 리워드를 받을 게 있는데, refer friends & Get Reward 버튼을 클릭하면 초기화면으로 되돌아가버리는 문제 발생!부킹닷컴 고객센터에 전화해 한국어 상담원과 이야기했으나, 상담원도 잘 모르는 눈치여서 알아보고 전화를 준다고 하였으나 회신이 오지 않았다...결국 오늘 다시 전화를 걸었다. 그 상담원이 미국에서 전화를 받았다길래 미국시간으로 아침인 한국기준 새벽에 전화했는데, 한국어 상담원이 한 명도 없다더라 ㅠㅠ 당연한건가? 아무튼 그래서 영어상담원과 연결이 되었는데... Native가 아닌지 그 사람도 영어를 잘 못하고;; 결국 더듬더듬 이야기하고 더듬더듬 답변 듣다가 한국어 상담원이 들어오면 다시 연락하겠다고 하고 끊었다.그런데 이 문제 해결 못 하면 공부에! 집중을 ..
(Photo from Flicker) 필라델피아는 당일치기로 돌아보기에 좋은 도시라고 한다.특히 뉴욕 - 워싱턴 이동 코스가 있다면 잠시 들려서 둘러보기에 좋은 듯.음식도 유명하고 예술 애호가에게는 록키로 유명한 필라델피아 미술관도 매력적인 관광 포인트이다.의학계열 학생이라면 뮤터 박물관에 가서 약간은 고어한 전시물을 보는 것도 좋을 듯.미국 독립과 관련해 유명한 도시여서 미국 현지에서도 수학여행으로 찾는 도시인 듯 하다. 그런데 당일치기로 돌아보기에 좋은 도시인데, 문제는 짐을 보관할 락커가 없다.무거운 캐리어를 낑낑거리며 들고 돌아다닐 수는 없는 노릇이다. 방법을 찾아보자. 1) Independence Visitor Center필라델피아 관광의 시작점. 하지만 락커가 없다. 전화로 확답 받음. 2) ..
https://www.flyertalk.com/forum/new-york-city/934575-side-plane-sit-views-nyc-when-landing-taking-off-lga.html 결국 인천 -> 디트로이트는 벌크석 가운데로디트로이트 -> 라과디아는 limited recline 좌측 창가로라과디아 -> 디트로이트로 limited recline 좌측 창가로디트로이트 -> 인천은 벌크석 좌측으로 선택했다. 가능하면 뉴욕 맨해튼 퀸스 브롱스 등의 전경은 상공에서 눈에 담아보고 싶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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