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공부 1주일 만에 합격했습니다! 순 공부 시간은 별로 안 되는 것 같은데, 운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한 후기 남기면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 글을 써봅니다. 글쓴이의 기초 실력을 말씀드리자면, 윈도우의 대략적인 기능을 이해하고 있고, 키보드 단축키도 어느 정도 알고 있습니다(컴맹 아님). 엑셀은 서식, 차트작성, 간단한 함수(SUM, VLOOKUP, MID) 사용 가능합니다. 주로 알바할 때 썼습니다. 엑세스는 아예 모릅니다(실행 한 번만 시켜봄). 컴활 1급 필기는 3개의 과목으로 구분됩니다. 1과목은 컴퓨터일반, 2과목은 엑셀, 3과목은 엑세스입니다. 난이도는 엑셀>엑세스>컴퓨터일반이라고 생각합니다. 엑셀은 VBA 작성부터 함수까지 세세하게 묻기에 익숙하지만 어..
#1. 2020년 1월에 무사히 전역 #2. 준비하던 편입은 실패... A대학교와 B대학교 모두 낙방했다. #3. 하지만 원래대학교도 좋은 학교라 1학기 복학하기로 마음을 먹고, 1월에는 연말정산 아르바이트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4. 목돈을 모아 찬란하게 복학하리라는 꿈은 "코로나"라는 역병으로 와르르맨션잼 #5. 주식은 개떡락해서 저점에 팔아치워버린 것을 아직까지 지하실 내려가서 울부짖는 중 #6. 어쩔 수 없이 온라인 수업을 들으며 이 짓 저 짓 하며 시간을 보내고 #7. 취미인 디제잉을 연습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며 유유적적 지냈다. #8. 그러던 중 연애를 시작하고, 알바도 하고, 회계 공부도 계속하던 중 벌써 10월 #9. 도중에 다른 블로그도 만들어봤지만 왜인지 정이 가지 않는다. #10..
내일부터 드뎌 말년휴가입니다... 1월 전역인데 11월 20일부터 말년이라니, 동기들에 비하면 엇비슷한 출영입니다. 하지만 남들은 전역 1주일 전에 들어올 때 저는 3주 전에 들어오니 훨씬 짧습니다. 전체 군생활로 봤을 때 휴가는 조삼모사인 거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도토리 한 번에 배터지게 먹는 것보단 배고플때 조금씩 나눠먹는 게 낫죠.... ㅋㅋㅋ 편입 준비는 계속 하고 있고 12월 중에 시험이 있습니다. 사실 그거 준비하려고 말년 휴가를 앞당겨서 나가게 되었습니다. 30여일 남아서 계속 공부는 하는데 잘 모르겠네요 ㅋㅋ 끝나고 근황 글 한 번 더 올리겠습니다. 전역 후에 블로그 다시금 열심히 해야죠. 컨셉도 어떻게 할까 고민이고 새로 만들까 싶기도 한데 그 걱정은 뒷전으로... 훠이~~ 아 갑자기 생각..
상말 이번달이면 상말이다. 곧 병장이라는 말이다. 병의 長 , 이제 선임 중 두려운 이는 없다. 슬슬 동기들과의 대화에 이 진지해졌다. 군생활은 익숙하고, 굴러가는 모양새가 보인다. 을 먹었음을 자각한 지는 꽤 됐다. 익숙했던 선임들이 떠났다. 에 등장한 손 상병은 교환학생 준비중이고, 신병과 보드게임을 해 줬던 이 상병은 좀 전에 직장에서 퇴근했다. 오늘의 나는 후임들에게 있어 손 상병이고, 이 상병이다. 공부 CPA는 나중에 따려고 한다. 올해 봄 일말의 소동이 있었고, 그로 인해 심한 마음고생과 회의감을 느꼈다. 그 이후, 이전부터 계속 고민하던 공부를 저번달 중순부터 시작했다. 군대 내에 편입 공부에 도움 받을 마음씨 좋고 똑똑한 후임이 있어 다행이다. 수학에 손 안 댄지 1년이 넘어서일까, 열심..
안녕하세요. 사지방에서 짬(그 짬 말고)을 내 짧은 근황 글을 써 봅니다. 입대 전 시간을 드림클래스에서 내 제자들에게 바쳤고, 눈물의 작별을 한 뒤에는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미국 동부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고는 귀국해, 설만 보내고는 공군 병 785기로 입대했네요.. 아직도 기억납니다.2018년 2월 19일, 전날까지만 해도 쌀쌀한 날씨었지만 그 날은 유난히 맑고 따뜻했습니다.공군 교육사에 들어가기 전 먹었던 마지막 사제 점심은 왜인지 꿀떡꿀떡 잘 넘어가더군요.카톡 785기 오픈채팅방에서 어떤 놈이 육회 먹다 울면서 코로 육회를 뱉어냈다는 얘기에 부모님과 깔깔댔지만이는 마음 속 심연의 답답함을 감추고 싶은 저의 소박한 흥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부모님과 마지막 포옹을 하고 연병장에 섰을 때의 그..
다른 포스팅에서도 언급을 하였지만, 2016년 말에 현대XXX 본사에서 약 1개월 간 아르바이트를 했던 것은 아직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비단 업무 환경이 괜찮았기 때문이 아니라, 임직원분들과 같이 인트라넷과 메신저를 쓰면서 다양한 경험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이메일 발송 방법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전달할 내용을 쓰고 받는 사람 입력란에 주소를 넣고 이메일을 보냅니다. 그런데 참조와 숨은 참조 사용법을 알면 보다 효율적으로 이메일을 발송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업무환경에서는 그렇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메일을 발송하실 때 참조/숨은 참조를 어떻게 사용하면 좋은지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다 이해하시기 쉽도록 저의 세 개의 이메일 계정을 사용하였습니다. 1)다음 이메일..
#이전 포스팅까지는 혼자 중얼거리는 기분으로 반말을 썼는데, 아무래도 존댓말을 쓰는 게 읽으시는 분들 입장에서도 나을 것 같아 어투를 바꿔봅니다. 대학생이 된 뒤로 발표를 하거나 볼 기회가 많은데, 많은 분들이 이메일 계정에 발표자료를 저장해두시고 다운로드 받으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의도치 않게 그분들의 이메일 편지함을 볼 기회가 많은데, 대부분 '받은편지함' 한 개에 스팸이메일과 개인이메일, 학교이메일 등등이 뒤섞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답니다. 마치 하나의 사물함에 모든 물건을 뒤섞이게 넣어놓듯이 분리하는 것과 같은데, 이러면 학교 과 사무실이나 지원센터에서 발송하는 중요 메일이나 교수님과 친구와의 사적인 메일도 스팸이메일에 묻히게 되어 버립니다. 제때 확인을 할 수 없는 거죠. 고등학생 때..
경제통계학은 참으로 어려우면서도 흥미로운 과목이다.data들이 파란 선으로 회귀한다는 의미의 회귀분석.이 회귀분석을 이용하면 저평가된 부동산을 찾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 Regression 분석을 돌려보면 입지, 평수, 편의시설, 층수 등에 따라 다양한 variable이 존재하고, Regression 분석 결과 data들의 Residual이 엄청나게 벌어지는 집들이 있다고 한다.그런 저평가된 집들을 사들여서, 다시 일반적인 시세까지 올라가면 되파는 부동산 업자도 있다고 한다.참으로 흥미로운 통계학. 어쩌면 경제학보다 현실 문제와 더욱 밀접한 학문인 것 같기도 하다.요즘 들어 통계학에 흥미가 가면서 복전을 하고 싶은 마음도 가끔 든다.이 회귀분석을 잘만 이용하면 부동산 뿐만이 아니라 주식 등 다양한 분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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