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티스토리 블로그에 들어와 봅니다.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네요. 짧은 글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2020년 전역한 이후 10월에 근황글을 남긴 이후 2021년: 공인회계사 시험 준비를 한다는 핑계로 2020-2와 2021년 통으로 휴학. 하지만 공부는 제대로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연애, 디제잉, 투자, 부동산 공부로 뭔가 시간은 어영부영 흘러간 듯 합니다. 2022년: 2021년 말부터 2022년 초까지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어 영업직 도전. 빠르게 월매출 1천-2천만원까지 도달 후 그만둠. 더불어 코인/주식투자로 천만단위의 돈을 만졌으나 생활비와 투자실패로 마이너스. 스마트스토어로 소소한 매출도 올렸다. 복학 후 학교를 다니고 학회부학장과 소소한 중앙동아리 활동을 하며 시간은 흘러간 듯 ..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공부 1주일 만에 합격했습니다! 순 공부 시간은 별로 안 되는 것 같은데, 운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한 후기 남기면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 글을 써봅니다. 글쓴이의 기초 실력을 말씀드리자면, 윈도우의 대략적인 기능을 이해하고 있고, 키보드 단축키도 어느 정도 알고 있습니다(컴맹 아님). 엑셀은 서식, 차트작성, 간단한 함수(SUM, VLOOKUP, MID) 사용 가능합니다. 주로 알바할 때 썼습니다. 엑세스는 아예 모릅니다(실행 한 번만 시켜봄). 컴활 1급 필기는 3개의 과목으로 구분됩니다. 1과목은 컴퓨터일반, 2과목은 엑셀, 3과목은 엑세스입니다. 난이도는 엑셀>엑세스>컴퓨터일반이라고 생각합니다. 엑셀은 VBA 작성부터 함수까지 세세하게 묻기에 익숙하지만 어..
#1. 2020년 1월에 무사히 전역 #2. 준비하던 편입은 실패... A대학교와 B대학교 모두 낙방했다. #3. 하지만 원래대학교도 좋은 학교라 1학기 복학하기로 마음을 먹고, 1월에는 연말정산 아르바이트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4. 목돈을 모아 찬란하게 복학하리라는 꿈은 "코로나"라는 역병으로 와르르맨션잼 #5. 주식은 개떡락해서 저점에 팔아치워버린 것을 아직까지 지하실 내려가서 울부짖는 중 #6. 어쩔 수 없이 온라인 수업을 들으며 이 짓 저 짓 하며 시간을 보내고 #7. 취미인 디제잉을 연습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며 유유적적 지냈다. #8. 그러던 중 연애를 시작하고, 알바도 하고, 회계 공부도 계속하던 중 벌써 10월 #9. 도중에 다른 블로그도 만들어봤지만 왜인지 정이 가지 않는다. #10..
16학번으로 대학교에 입학하기 전 16년식 LG 그램을 사서 쓴 지 벌써 4년이다. 학교 다닐 때는 가벼운 무게에 잘 썼는데, 군대에서 가끔 휴가 나올 때마다 버벅임이 더 심해지는 듯 했다. 인터넷창을 좀만 열어도 버벅이고 프리징 현상까지 나타났다. 좀 오래 쓰면 느려지는 것이 심했는데 이제야 발열로 인한 스로틀링 현상임을 알았다. 당시에는 소프트웨어 문제인가 싶어 OS를 초기화했지만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 얇은 두께 탓에 메인보드가 손상되었나 의심까지 했다. 전역 이후 관찰한 끝에 4GB의 램이 프로그램을 못 견딘다고 판단했다. 특히나 여러 프로그램을 띄우는 내 작업 스타일상 4GB는 너무 부족했다. 슬롯이 하나였기에 4GB 램을 탈거하고 8GB 램을 장착하기로 했다. 램은 초기불량이 아니면 죽을 때까..
내일부터 드뎌 말년휴가입니다... 1월 전역인데 11월 20일부터 말년이라니, 동기들에 비하면 엇비슷한 출영입니다. 하지만 남들은 전역 1주일 전에 들어올 때 저는 3주 전에 들어오니 훨씬 짧습니다. 전체 군생활로 봤을 때 휴가는 조삼모사인 거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도토리 한 번에 배터지게 먹는 것보단 배고플때 조금씩 나눠먹는 게 낫죠.... ㅋㅋㅋ 편입 준비는 계속 하고 있고 12월 중에 시험이 있습니다. 사실 그거 준비하려고 말년 휴가를 앞당겨서 나가게 되었습니다. 30여일 남아서 계속 공부는 하는데 잘 모르겠네요 ㅋㅋ 끝나고 근황 글 한 번 더 올리겠습니다. 전역 후에 블로그 다시금 열심히 해야죠. 컨셉도 어떻게 할까 고민이고 새로 만들까 싶기도 한데 그 걱정은 뒷전으로... 훠이~~ 아 갑자기 생각..
상말 이번달이면 상말이다. 곧 병장이라는 말이다. 병의 長 , 이제 선임 중 두려운 이는 없다. 슬슬 동기들과의 대화에 이 진지해졌다. 군생활은 익숙하고, 굴러가는 모양새가 보인다. 을 먹었음을 자각한 지는 꽤 됐다. 익숙했던 선임들이 떠났다. 에 등장한 손 상병은 교환학생 준비중이고, 신병과 보드게임을 해 줬던 이 상병은 좀 전에 직장에서 퇴근했다. 오늘의 나는 후임들에게 있어 손 상병이고, 이 상병이다. 공부 CPA는 나중에 따려고 한다. 올해 봄 일말의 소동이 있었고, 그로 인해 심한 마음고생과 회의감을 느꼈다. 그 이후, 이전부터 계속 고민하던 공부를 저번달 중순부터 시작했다. 군대 내에 편입 공부에 도움 받을 마음씨 좋고 똑똑한 후임이 있어 다행이다. 수학에 손 안 댄지 1년이 넘어서일까, 열심..
안녕하세요. 사지방에서 짬(그 짬 말고)을 내 짧은 근황 글을 써 봅니다. 입대 전 시간을 드림클래스에서 내 제자들에게 바쳤고, 눈물의 작별을 한 뒤에는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미국 동부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고는 귀국해, 설만 보내고는 공군 병 785기로 입대했네요.. 아직도 기억납니다.2018년 2월 19일, 전날까지만 해도 쌀쌀한 날씨었지만 그 날은 유난히 맑고 따뜻했습니다.공군 교육사에 들어가기 전 먹었던 마지막 사제 점심은 왜인지 꿀떡꿀떡 잘 넘어가더군요.카톡 785기 오픈채팅방에서 어떤 놈이 육회 먹다 울면서 코로 육회를 뱉어냈다는 얘기에 부모님과 깔깔댔지만이는 마음 속 심연의 답답함을 감추고 싶은 저의 소박한 흥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부모님과 마지막 포옹을 하고 연병장에 섰을 때의 그..
다른 포스팅에서도 언급을 하였지만, 2016년 말에 현대XXX 본사에서 약 1개월 간 아르바이트를 했던 것은 아직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비단 업무 환경이 괜찮았기 때문이 아니라, 임직원분들과 같이 인트라넷과 메신저를 쓰면서 다양한 경험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이메일 발송 방법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전달할 내용을 쓰고 받는 사람 입력란에 주소를 넣고 이메일을 보냅니다. 그런데 참조와 숨은 참조 사용법을 알면 보다 효율적으로 이메일을 발송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업무환경에서는 그렇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메일을 발송하실 때 참조/숨은 참조를 어떻게 사용하면 좋은지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다 이해하시기 쉽도록 저의 세 개의 이메일 계정을 사용하였습니다. 1)다음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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