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 여행기를 올리니 홍콩 마카오 여행 검색어로 다음에서 몇몇분이 들어오셨다!

문득 생각이 나서 붙박이장을 뒤져 옥토퍼스 카드와 유심, 관광책자를 찾아냈다 ㅋㅋㅋ 

블로그 들어오시는 분들 보여드리려고 상자 열어가면서까지 찾은 건 절대 아닐꺼다.



바로 이놈들!

홍콩역사박물관 관련 책자, 마카오 지도와 관광 책자, 아시아 부띠크 인 호텔 명함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옥토퍼스 카드와 유심까지...

여행책자는 별도의 게시글로 올리도록 하겠다.



옥토퍼스 카드



마지막 사용일로부터 100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고 들었던 것 같다.

앱을 깔아 NFC를 켜고 태그하면 잔액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에 돌아와 확인했더니 1천원인가 몇백원인가 정도 남아있던 것 같은데

ㅋㅋ 진짜 잘 썼다.



청킹맨션에서 산 유심

차이나모바일 유심이다.

홍콩에서만 사용 가능.



2017.12.31까지니 나눔을 할까?

혹시나 블로그 글을 보고 expire date 이전에 댓글을 달아주시거나

gogglestory.tistory.com 으로 이메일 주시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 expire date는 유심 번호 파기일로 생각합니다.



아시아 부띠크 인 호텔 명함



혹시나 묵으실 분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무튼... 이제 3일차의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갑자기 존댓말로 급변환;; 되는 게 어색해서

다시 회상 모드로 돌아가서 반말을 쓰는 것이 나을 듯 하다.


지금까지는 G2 사진이 너무 별로여서 뽀샵 처리를 어느 정도 해서 올렸는데

너무 힘들어서 가급적 그냥 올리려고 한다.



아차, 이건 2일차 사진 중 안 올린 사진이 좀 많길래 이 포스팅을 빌려 올려본다.

여긴 어딜까.



영국인 학교인 듯



침사추이 길거리

해가 지는 중





침사추이역 앞

침사추이역과 옆에 있는 이슬람 사원? 은 영화에도 나왔다.



엄청나다. 역시 글로벌 도시 홍콩이다.



청킹맨션




침사추이 남쪽에서...



침사추이 남쪽에 있는 거대한 돔

구룡 선착장 근처였던가?



디카로 찍어서 GPS도 안 잡혀있다. ㅠ

2일차 보너스 컷은 여기까지


암튼 2일차에 밤늦게 독일인 룸메와 떠들다가 아침에 일어나보니 룸메는 자고 있던 것 같았다. 꽤나 이른 아침이었는데도 ㅠㅠ

그래서 조심스럽게 좁은 화장실에서 머리 감고 샤워하고 방을 나왔다.



뭔가 셀카를 찍으려다가 잘못 찍은 듯 하다

10일 아침 10시의 사진

침사추이의 거리를 걸어서 센트럴로 건너가는 페리를 타러 가는 중이다.

홍콩에는 다리가 없고 차량통행로는 전부 해저터널이다.

우리나라의 버스처럼 페리가 운행을 하기 때문에 그걸 타면 된다.

시내버스 탈 때 예약을 안 하듯, 이 페리 예약은 필요없다. 예약을 받는지도 모르겠다 ㅋㅋ




길 건널 때도 이제 홍콩사람 다 됐다.

길을 건널 땐 오른쪽이 아닌 왼쪽을 보세요!


횡단보도의 그 소리가 그립다.

지칠 때 들으면 좀 짜증나는 소리지만!






침사추이를 관통하는 도로의 끝에서 찍은 사진

야경을 찍은 거기던가?



이거 잘 나와서 뽀샵으로 활기 넣고 밝기를 올려봤다.



뚝딱

이쁘다.

우리 모두 홍콩을 가자!



페리를 타러 걷고 또 걷고

저기 멀리 IFC타워가 보인다



팔이 길어서 셀카에 유리하다.

어릴 적 별명 중 하나가 긴팔원숭이었다.



침사추이에서 보는 센트럴은 낮에도 장관이다.




홍콩 북부와 남쪽의 섬 사이를 운행하는 페리의 선착장은 여러 군데가 있으니 순환방향에 주의하자!

구룡(침사추이) -> 센트럴로 갈 때는 왼쪽에 앉으면 좋다!

IFC몰과 고층건물이 한 눈에 보인다. 오른쪽에 앉으면 광활한 바다가 잘 보인다 ㅋㅋ


2일차 보너스 샷으로 포스팅이 길어지기도 해서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