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 쓴 소리를 해서 미안하다.혹시 드림카를 그리는 20살이라면, 글의 첫마디부터 당신의 꿈을 직빵으로 깨부셔서 미안하다. 하지만 꽤나 오랫동안 부모님의 차를 '사실상' 소유하며 몰고 다녔던 20살의 입장에서 FACT를 말하자면당신이 지금 차를 사는 순간, 돈 모으기는 이미 글렀다고 말하고 싶다.물론 부모님이 몹시 부유하시거나, 이른 나이에 큰 수입원을 찾은 또래라면 번외겠지만 말이다. 왜냐고?지금부터 찬찬히 말해주겠다. 우선, 당연하게도 차가 필요하다.다나* 자동차, 보배드*, S*엔카 등에서 자동차를 검색해봐라.S*엔카에서 100만원 이하의 자동차를 검색해보면연식 있는 차들 중 사고가 많이 난 차량이나 혹은 주행거리가 20만km 혹은 그 이상을 바라보는 차들이 검색된다. 눈을 좀 돌려서 중*나라 ..
똘끼 넘친다.꽤나 오래된 Season 2 영상이다 ㅋㅋ 원곡
목요일의 글쓰기 수업 교수님 출석을 부르시고는, 대뜸 이렇게 외치셨다. 갑작스러운 교수님의 말씀에 동기들은 어리둥절했고, 일부는 내심 수업이 끝나기를 기대하는 눈치였다. 나도 무척이나 당황스러웠지만, 우선 말씀대로 옷을 챙겨입고는 가방을 챙겨 책상 위에 올렸다. "지갑이랑 핸드폰은 꺼내서 같이 책상 위에 올려." 이어서 교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지갑과 핸드폰은 왜 올려놓으라고 하시는 걸까? 설마 저번처럼 명상을 시키시려는 것일까? 혹은 우리들의 심리 테스트의 일종이었던 것일까? 오만가지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다. 학생들이 모두 준비를 마쳤고, 일부는 집에 갈 생각에 싱글벙글하고 있었다. 이어서 교수님은 화이트보드에 다음과 같이 쓰셨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글쓰기' '아무것도'까지만 보고는 실소..
교통비 외에도 장을 볼 때 꼭 알아야할 제도 몇 가지가 있다.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제도’가 벌써 2년 넘게 실시 되고 있는 상황이다. 대형마트에는 대규모의 상품들이 많다보니 휴업일이 지나면 가치가 떨어지거나 신선도가 떨어지는 상품들이 있다. 이들은 휴업일 전에 모두 팔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할 경우 미처 판매하지 못 한 상품들은 큰 폭의 세일을 진행한다. 벌써 이 같은 사실을 잘 아는 주부들 사이에선 입소문이 퍼지면서 ‘저렴한 가격에 장볼 수 있는 날’로 의무휴업 전날이 꼽히고 있다고 한다.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 전날에는 평상 시보다 큰 폭으로 세일하는 상품들이 많다.대형마트에서도 고객들이 큰 폭으로 세일하는 신선식품을 사려고 하나둘 몰려드는 고객들이 늘어나자 다른 품목에까지 세일 적용을 늘리면서 의무 ..
광역버스를 이용할 때는 서울버스가 유리하고, 시내버스를 이용할 때는 경기도버스가 유리하다. 틀린 얘기라고 생각함. 아래 표 참고(16년 11월 최신). 다만 버스를 1회만 탈 때는 서울버스는 기본요금이 적용되고, 경기도버스는 10km가 넘어가면 5km마다 100원이 추가되기 때문에, 10km가 넘는 거리를 버스 1회만 이용할 때는 서울버스가 오히려 유리하다. 16년 11월 기준 서울버스와 경기도버스 모두 10km를 넘어가면 추가 요금이 가산됨. 예를 들어 경기 성남시 분당과 서울 광화문을 왕복하는 광역버스에는 9401번과 9001번 버스 두 대가 있다. 두 버스의 노선은 매우 유사해 보일 정도로 많이 겹치는데, 9401번 버스는 서울버스이고 9001번 버스는 경기도버스라는 차이가 있다. 따라서 요금은 서..
유입경로를 보다 보니, '초보운전 차폭감각'이라는 유입 키워드가 보여 글을 써 본다. 초보운전자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이 차폭감각이다. 나도 맨 처음에는 차폭 감각이 거의 없었고, 그래서 골목길에 들어가고 주차하기를 가장 어려워했다. 바로 옆 차로로 차가 지나가면 힐끔거리며 무서워했고, 트럭이나 버스가 지나가면 공포감은 더욱 극대화됐다. 사실 차폭감각이라는 걸 누군가가 강의하듯 알려줄 수는 없는 노릇이다. 차폭감각이란 결국에는 '감' 아닌가. '감'을 누가 알려줄 수는 없는 노릇. 본인이 직접 여러 번 경험하고 운전하며 느끼는 수밖에 없다. 나도 면허 따고 부족한 차폭감각 잡느라 웹 사이트 뒤지고 팁글 찾아보고 유튜브 영상 찾아보고 했건만, 그 투자한 시간이 아깝게도 아버지차 몰고 다니자 얼마 지나지 않..
이전에 여름방학 때 해 보고 싶은 것들을 포스팅 한 적이 있다.6월 중순에 썼던 글인데, 벌써 세 달 넘게 지났구나...어디 여름방학 때 잘 실천했는지 한 번 되돌아보자. 1. 프로그래밍 공부하기자바랑 파이썬 등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며 프로그래밍을 좀 배워보고 싶습니다.=> 프로그래밍 공부? 안 했다 ㅋ; 파이썬이랑 자바 책 사 놓고 프로그래밍 언어 공부는 건드린 적도 없는 듯... 2. 운전연습하기장롱면허는 이제 안녕... 대외활동하면서 운전연습도 하고, 부모님께 부탁드려서 연습해서, 만 21세 되면 카셰어링 서비스도 이용하고 렌트도 좀 했으면... 카셰어링이 택시보다 엄청나게 싸더군요.또 가족여행 갈 때 정체구간 지날 때만이라도 운전대 잡아서 부모님 좀 편하게 해 드렸으면. => 이건 성공적으로 해..
어릴 적 어떠한 이유로 통일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던 것일까?같은 민족끼리 서로 총부리를 겨누고 반으로 갈린 상황이 모순적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었을까?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이라는 노래를 들으며 자랐기 때문일까? 고등학교 때 '내 삶의 방향은 어디를 향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통일이라는 답이 떠올랐고, 이미 그 생각은 내 삶의 일부로서 자리잡은 지 오래이다. 마치 내 업인 것처럼 말이다. 대학교에 와서 그 생각을 조금씩 정립해가고 있는 듯 하다. 캠프에서 참가자들과 포크댄스를 추며, 남북 주민이 하나되어 이 춤을 출 모습을 꿈꿔보기도 했다. 새터민들과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웃음꽃을 피우곤 했다. 어제, 하나 된 남북한 대학생들끼리 통일 조국의 미래국회를 그려보았다. 언제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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