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입경로를 보다 보니, '초보운전 차폭감각'이라는 유입 키워드가 보여 글을 써 본다. 초보운전자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이 차폭감각이다. 나도 맨 처음에는 차폭 감각이 거의 없었고, 그래서 골목길에 들어가고 주차하기를 가장 어려워했다. 바로 옆 차로로 차가 지나가면 힐끔거리며 무서워했고, 트럭이나 버스가 지나가면 공포감은 더욱 극대화됐다. 사실 차폭감각이라는 걸 누군가가 강의하듯 알려줄 수는 없는 노릇이다. 차폭감각이란 결국에는 '감' 아닌가. '감'을 누가 알려줄 수는 없는 노릇. 본인이 직접 여러 번 경험하고 운전하며 느끼는 수밖에 없다. 나도 면허 따고 부족한 차폭감각 잡느라 웹 사이트 뒤지고 팁글 찾아보고 유튜브 영상 찾아보고 했건만, 그 투자한 시간이 아깝게도 아버지차 몰고 다니자 얼마 지나지 않..
이전에 여름방학 때 해 보고 싶은 것들을 포스팅 한 적이 있다.6월 중순에 썼던 글인데, 벌써 세 달 넘게 지났구나...어디 여름방학 때 잘 실천했는지 한 번 되돌아보자. 1. 프로그래밍 공부하기자바랑 파이썬 등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며 프로그래밍을 좀 배워보고 싶습니다.=> 프로그래밍 공부? 안 했다 ㅋ; 파이썬이랑 자바 책 사 놓고 프로그래밍 언어 공부는 건드린 적도 없는 듯... 2. 운전연습하기장롱면허는 이제 안녕... 대외활동하면서 운전연습도 하고, 부모님께 부탁드려서 연습해서, 만 21세 되면 카셰어링 서비스도 이용하고 렌트도 좀 했으면... 카셰어링이 택시보다 엄청나게 싸더군요.또 가족여행 갈 때 정체구간 지날 때만이라도 운전대 잡아서 부모님 좀 편하게 해 드렸으면. => 이건 성공적으로 해..
어릴 적 어떠한 이유로 통일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던 것일까?같은 민족끼리 서로 총부리를 겨누고 반으로 갈린 상황이 모순적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었을까?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이라는 노래를 들으며 자랐기 때문일까? 고등학교 때 '내 삶의 방향은 어디를 향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통일이라는 답이 떠올랐고, 이미 그 생각은 내 삶의 일부로서 자리잡은 지 오래이다. 마치 내 업인 것처럼 말이다. 대학교에 와서 그 생각을 조금씩 정립해가고 있는 듯 하다. 캠프에서 참가자들과 포크댄스를 추며, 남북 주민이 하나되어 이 춤을 출 모습을 꿈꿔보기도 했다. 새터민들과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웃음꽃을 피우곤 했다. 어제, 하나 된 남북한 대학생들끼리 통일 조국의 미래국회를 그려보았다. 언제쯤 이..
16학번으로 대학교에 합격한 이후아버지의 도움과 독학만으로 한 번의 탈락도 없이 필기 100점, 기능 95점인가와 주행 90점대 즈음으로운전면허시험장에서 2종 보통 운전면허를 취득했다. 그 이후로 아버지의 옛 차를 타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대성리도 가 봤고, 수원시도 내려가 봤고, 꼬불꼬불한 강원도 지방도도 타 봤고, 인적 없는 영흥도라는 곳도 가 봤다. 그러면서 한 세 번 정도 차를 긁어먹은 적이 있는데아버지께서 폐차를 생각하고 계시는 차여서 참 다행이다.여하튼 차대차 사고는 아니었고... 모두 다 물건, 시설물을 긁었던 사고였는데혹시나 초보운전자들이 운전하다가 이런 사고를 당할까 염려되는 마음에초보운전자가 초보운전자들에게 이런 걸 조심하라고 글 한 번 써 본다. 1. 주차된 차를 빼던 중 사이드미러..
가장 가까이 해야 할 것은 신문과 책이다. 신문을 보면 세상의 흐름이 읽히고, 각종 분야에 대한 넓고 풍부한 지식을 갖출 수 있게 된다.책을 읽으면 깊은 지식이 쌓이고, 생각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게 된다. 더불어, 가장 두려워 해야 할 것 또한 신문과 책이다. 신문을 매일같이 손에 들고 읽는 사람이라면, 그 습관이 잡힌 지 일주일도 채 안 되어 근래의 사회이슈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갖출 수 있게 된다.더불어 책을 손에서 떼지 않고 책읽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분야 이상의 것들에 깊은 지식을 갖게 되고, 생각을 키워 자신의 입장을 확고히 하기에 이른다. 어릴 적 온갖 종류의 책을 서슴없이 읽었던 내가 스무살이 된 지금 깨달은 이치이자,요 근래 신문배달을 하기 시작한 이후 온갖 종류의 신문을 읽으며 ..
Blog Re-Alive... '선택과 집중'3개월 전 문득 회의감이 들며 떠올랐던 어구이다. 대학생이 되어 할 게 몹시 많아지며,문득 블로그 운영이 내 인생에 있어 잉여스럽고 시간 낭비적인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차라리 블로그 운영을 그만두고,그 시간에 Java나 Python 공부를 하고 책이나 몇십 쪽 더 읽자는 생각이었다.블로그 그만두고, 자기 개발에 '선택과 집중'을 하자는 것이었다. 하지만 3개월이 지나고 요즈음 문득 문득그냥 노트북 붙잡고 이런 저런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사실 세상 살면서 경험하고 느끼는 것들이 20살 되며 많아지며그런 내용들 누가 보든 상관없이 인터넷에 주저리주저리 쓰는 게생각 정리에도 도움이 되고, 마음 가다듬는 데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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