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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비 외에도 장을 볼 때 꼭 알아야할 제도 몇 가지가 있다.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제도’가 벌써 2년 넘게 실시 되고 있는 상황이다. 대형마트에는 대규모의 상품들이 많다보니 휴업일이 지나면 가치가 떨어지거나 신선도가 떨어지는 상품들이 있다. 이들은 휴업일 전에 모두 팔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할 경우 미처 판매하지 못 한 상품들은 큰 폭의 세일을 진행한다. 벌써 이 같은 사실을 잘 아는 주부들 사이에선 입소문이 퍼지면서 ‘저렴한 가격에 장볼 수 있는 날’로 의무휴업 전날이 꼽히고 있다고 한다.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 전날에는 평상 시보다 큰 폭으로 세일하는 상품들이 많다.

대형마트에서도 고객들이 큰 폭으로 세일하는 신선식품을 사려고 하나둘 몰려드는 고객들이 늘어나자 다른 품목에까지 세일 적용을 늘리면서 의무 휴업일 전날을 아예 ‘빅세일 데이’로 정해놓고 행사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제는 거의 공식처럼 전국의 모든 대형마트들이 서로 손님을 끌기 위해 세일 전쟁을 벌이는 날로 인식하고 있을 정도라고 한다.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대형마트들의 이러한 세일 전쟁이 생활비 절약에 톡톡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는 셈이다. 더욱이 요즘처럼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여행과 나들이를 위해 장을 보는 일이 부쩍 잦아지는 시기에는 특히 유용한 생활물가 절약방법이니 기억해두면 좋겠다. 

출처 : http://reporter.korea.kr/newsView.do?nid=148781538


요약  : 대형마트에 신선식품을 사러 갈 때에는 의무휴업일 전날을 노리자

다들 의무휴업일 전 세일날에 농수산물을 사 놔 버려서 휴업 당일에는 시장이 한산한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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