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바쁘게 캠프 준비를 하던 여름방학. 그 탓에 여행은 갈 수 없었다.세계 이곳저곳을 다니자는 꿈이 무색하게 아르바이트와 대외활동, 각종 공모전으로 바쁘던 삶.그런 나에게 부모님은 마카오행 항공권과 몇 십만원의 특별 용돈을 챙겨주셨다.젊을 때 이곳저곳을 다니며 경험을 쌓으라는 당신의 뜻이었다. 너무 오랜만에 올리는 여행기라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당시 수중에 돈은 장학금과 대외활동 상금으로 넉넉했던 편이었던 것 같다.그럼에도 용돈을 챙겨주셨던 이유는 궁핍하게 다니지 말라는 뜻이셨을까. 다소 비싼 가격에 항공권 예매를 마쳤다. 사실 항공권 예매를 생각하면 별로 좋지 않은 기억이 있다.17년 겨울에 여름 여행을 목표로 미국 항공권 예매를 간 보다가, 중국동방항공 항공권이 58만원에서 65만원이던가 70만..
여행을 왜 가는가?여행을 준비할 때는 이걸 잊어서는 안 된다. 난 이 여행을 왜 가는거지? 를 잊어서는 안 된다.나는 조금 무리를 하더라도 군입대전 미국을 느끼고 싶어서 동부여행을 계획했다.아무래도 일정이 짧다보니 돈을 좀 쓰더라도 알차게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일정을 짜다 보면 돈이 아까워서 여러 방안을 찾아보기도 하고, 여행 일정이 짧다보니 빡세게 일정을 잡기도 하는데그러다 보면 본래의 의도를 잊게 된다.최악의 경우, 여행 계획을 짜는 게 허리띠 졸라매는 게 되어버린다거나, 혹은 마치 미션을 수행하듯 이곳에 발도장을 찍어야겠다는 걸로 전락해버릴 수도 있다. 난 그런 실수를 홍마 여행에서 경험했다.쉽게 갈 수 없는 곳인 만큼 하고 싶은 거 즐기고 먹고 싶은 거 먹었어야 했는데, 돈 아낀다고 먹..
이 일정대로 확정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우선은 이렇게 일정을 짰다!사실 1/27~2/3 뉴욕 // 2/4 필라델피아 // 2/5~2/7 워싱턴 // 2/8~2/9 보스턴 // 2/10~2/11 뉴욕 일정이었는데2/17~2/3 뉴욕 // 2/4 필라델피아 // 2/5~2/7 워싱턴 // 2/8 나이아가라 폭포 // 2/9 보스턴 // 2/10~2/11 뉴욕 일정으로 바꿨다. 겨울에 나이아가라 폭포가 쏟아지는 걸 정말정말 보고싶어져서 조금 무리를 하더라도 이렇게 가면 어떨까 싶어 일정을 바꿨다.버팔로 공항에서 나이아가라 폭포까지 거리가 조금 있는데, 우버를 타거나 버스를 이용하면 잘 다녀올 수 있을 듯 하다.보스턴은 갈 곳을 구글지도에 찍어봤는데 관광스팟이 그리 많지는 않은 것 같다.그래서 1박 2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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