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왜 가는가?여행을 준비할 때는 이걸 잊어서는 안 된다. 난 이 여행을 왜 가는거지? 를 잊어서는 안 된다.나는 조금 무리를 하더라도 군입대전 미국을 느끼고 싶어서 동부여행을 계획했다.아무래도 일정이 짧다보니 돈을 좀 쓰더라도 알차게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일정을 짜다 보면 돈이 아까워서 여러 방안을 찾아보기도 하고, 여행 일정이 짧다보니 빡세게 일정을 잡기도 하는데그러다 보면 본래의 의도를 잊게 된다.최악의 경우, 여행 계획을 짜는 게 허리띠 졸라매는 게 되어버린다거나, 혹은 마치 미션을 수행하듯 이곳에 발도장을 찍어야겠다는 걸로 전락해버릴 수도 있다. 난 그런 실수를 홍마 여행에서 경험했다.쉽게 갈 수 없는 곳인 만큼 하고 싶은 거 즐기고 먹고 싶은 거 먹었어야 했는데, 돈 아낀다고 먹..
@Hong Kong 2017.01.10 고등학교 3학년 담임 선생님은 솔로셨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솔로이신 걸 직감으로 알아챘다고 말해야 하나?직감일 뿐 그렇지 않을 수 있다고 뭐라 말 들을지도 모르겠다만, 그래도 프로필 사진에 여행 풍경 사진만 가득하고, 기혼이시라는 이야기는 1년 내내 들어본 적도 없으면 나름 확실하지 않은가. 무엇보다, 퇴근길에는 항상 뚜벅이셨다. 누군가 태우러 오는 걸 본 적도 없었고, 항상 학교 앞의 버스를 타고 멀리로 퇴근하시는 듯 하였다.그 사실은 선생님이 솔로이시라는 걸 확실하게 느끼게 만드는 이유이자 약간의 의문을 자아내게 만들었다.멀리서 출퇴근 하신다고 하셨는데, 나름 안정적인 수입을 갖고 계시면 차 한 대쯤은 몰고 다니실 만 하지 않나?아마 수입을 착실히 모으셔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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